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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식

짠테크 앱 순위 그동안 쓰던 거 공유(안드로이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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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 것도 없을 때는 이거로 열심히 버텼는데, 짠테크 시작하면서 금융공부도 같이 했거든요. 그래서 살짝 여유가 생겨서 글을 이리 적어봅니다. 짠테크는 시간 투자를 최대한 덜하고 공짜로 주는 혜택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자투리 돈 버는 거지 여기에 시간 투자 엄청하면 남는게 없어요. 알바 자리가 기회비용으로 걸려있는데 당연히 짠테크보단 알바가 더 큰 돈을 벌기 유리합니다.

그러니 짠테크는 중독되면 안됩니다. 게임처럼 돈이 쌓이는 게 보여도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겨야 합니다. 여기 분들은 알아서 잘 하시겠죠.

진학하고 나서부터는 앱을 잘 활용하지 않아서 수익율이 좀 낮아졌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돈을 모을 수 있게 됐거든요. 여전히 거지라서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하지만, 그럼에도 전보다 사정이 나아져서 그동안 애지중지해온 짠테크 앱 공유합니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인증하셨던 분에 비해서 매우 보잘 것 없는 수준이라 ‘정말 보잘 것 없는 금액이지만 그래도 시간을 너무 무료하게 보내고 싶진 않은 사람들’을 위해 추천하는 앱입니다.

참고로, 제가 걷는 걸 엄청 좋아하진 않는 집돌이라 이유가 있어야 나가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만보기앱 같은 리워드 앱은 별로 안 했어요. 그리고 네이버페이, 토스나 신한이나 이런 유명한 건 굳이 소개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간단하게 언급하려고요.

아래 스샷에 수익율 순으로 정리해놨습니다. 물론 수익율 순이라고 해봐야 짠테크 앱이라서 정말 별 거 아닙니다. 월 수익율, 수익율 4순위까지 추천코드 또는 링크, 그리고 총 토탈 금액 적어놓을게요. 추천코드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경우, 그리고 은행 관련 앱은 굳이 추천인을 적지 않으려고요.

크게 현금 / 포인트 앱이고 주로 쓰는 앱은 설문조사 앱입니다. 뭔가를 하니까 시간 대비 돈을 좀 주는 편인데다가, 설문조사 오프라인으로 다녀오면서 어떤 기업은 어떤 제품을 어떻게 팔려고 하는구나 하는 시류와 트렌드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시중 제품 팔리거나 카페 신메뉴 테스트 같은게 오프라인 설문으로 기회가 주어지는 편인데, 돈도 받고 미래에 어떤 유행이 나타날지도 흐름을 엿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 설문조사로 말을 하다보면 말을 논리적으로 해야되니 말 연습이 생각보다 되더라고요.

이런 설문조사앱은 시간을 빼앗기기가 매우 쉽습니다. 활용법은 단순하게 1) 알람을 끄고, 2) 편한 시간에, 3) 너무 긴 설문조사는 중간에 안 하고 나가도 되니 짧게 짧게 활용할 것. 입니다. 짠테크에 진심이면 정작 큰 돈 버는 다른 일은 못하죠. 안정적인 월수입을 확보하는게 1순위고 짠테크는 2순위나 3순위일 겁니다.

그러면 현재까지 사용한 짠테크 앱 월수익과 간단한 소개 적어보겠습니다.


[1] 오베이 : 월 4만원, 총액 805056원

https://ovey.app/fdl/d1ozdFmrhLiGj4uw7

개인적으로 정말 효자앱입니다. 원래는 수익율이 엄청 좋진 않았지만 꾸준하게 안정된 짠테크가 가능하단 점에서선호하던 앱입니다. 최근에는 오프라인 설문조사, 그리고 타 설문조사 사이트랑 연계해서 오베이가 아닌 다른 플랫폼 설문조사도 수행하여 돈을 벌기에 최근 몇개월 수익율이 비약적으로 높아졌습니다. 2022년부터 사용했는데 수익율이 1년 15만원 꼴이었거든요. 최근 몇개월 새 기록된 것만 80만원이고, 계좌로 바로 입금돼서 앱 자체에서 기록되지 않은 수익도 있습니다. 아마 총액이 100만원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6개월 새 그랬으니...위에 적힌 금액은 제가 처음 사용한 시점 기준으로 계산한 금액이에요. 최근 몇개월간 한 주에 5만원씩 뽑는게 예삿일이었으니 가장 수익율이 높은 앱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용법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습니다. 앱으로 들어오는 온라인 설문, 오프라인 설문 신청 후 선정되면 특정 장소에 가든 줌이든 질의에 참여 등입니다.

특이 사항으론 영화 설문조사도 있어서 개봉 전 영화 시사회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요새 허리 아프고 머리 아파서 안 했는데, 건강이 좋아지면 할 생각이에요. 그리고 설문조사 퀄리티가 좋을 경우 대기업 본사에 들러 설문을 진행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단가가 높으니 설문조사할 때 대기업과 유관하다 싶으면 매우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의견을 작성하면, 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이건 설문조사 전까진 비밀리인데, 온라인 조사 참여하다보면 어차피 어디에서 진행하겠구나~가 어느 정도 보입니다. 설문조사 하면서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죠.

받는 리워드에 추가보상 들어가는 것도 고려할 점입니다. 30%를 더 얹어주는데, 성실도와 참여한 설문조사 수에 따라 레벨업하는 것처럼 리워드 추가보상 퍼센티지가 쌓입니다.

아, 7일 현금환급 최대금액이 5만원으로 걸려있는 건 좀 뼈아프네요. 저번에 포인트 30인가 받아서 5만원씩 4주를 연속해서 빼야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패널파워 : 월 1.3만, 총액 157650원

https://ovey.app/fdl/d1ozdFmrhLiGj4uw7

효자앱 두 번째입니다만, 계좌로 바로 들어오는 돈이 많아 여기서는 꼴랑 1만원 정도 나오네요. 보통 짠테크 앱 중 설문조사는 성실 참여시 앱 1개당 2만원 정도 나옵니다만, 그 정도로 시간 널널한 분은 없으실 겁니다. 보통 5천원 안팎으로 나오는 편이에요. 패널파워는 조금 평균보다는 높은 수익을 보장해주죠.

크게 온라인, 오프라인 설문조사 외에 이벤트를 제외하면 영수증 인증이 포인트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영수증 인증으로 지금까지 1만원 좀 넘게 벌었는데, 배달 목록도 영수증 인증에 포함됩니다. 한 건당 단가가 대략 30-40원 되는 것 같아요. 아, 다른 앱도 마찬가진데, 설문조사 1개당 단가가 50~ 2000원 순으로 나옵니다. 정말 짠 테크고 시간 길게 쓸 필요없으니 너무 길면 중간에 나오시는게 매우 합리적입니다.

특이 사항은... 여긴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하면 패널파워 본사에 직접 가서 설문조사를 합니다. 강남쪽에서 좀 외곽으로 걸어가야 하는데 좀 멀어요. 시간을 칼같이 엄수하는 편입니다. 주어진 지시사항에 따라 음료나 다과, 출시 전 카페 메뉴 정도를 시식하고 설문조사하면 됩니다.


[3] 모니모 : 월 5200원, 총액 93972원
https://www.monimo.com/w/applink/WPFMAL0104M0?cmpId=M231091253&frndInvtCd=NUQI3UJ&invateDate=20240302

수익율 대비 시간을 덜 투자해도 됩니다. 월 5200원 나왔는데 솔직히 더 나올 수도 있어요. 제가 기상시간이 칼같이 지켜지지 않아서 그렇지, 조금만 성실하게 해도 시간 로쓰 별로 없이 7천원 이상 번다고 확신합니다. 시간 대비 이익이 굉장히 큰 편이에요. 그리고 삼성 증권에서 운용하는 앱인데 금융 정보를 스낵컬처처럼 즐길 수 있어요. 짠테크라기보단 자기계발에 가까운 앱입니다.

설문조사 앱이 아닙니다. 만보기, 출석체크, 그리고 기상시간 출석 정도입니다. 미라클모닝에 갓생을 지향하는 앱의 전형적인 수익 모델이죠. 예전엔 금융 강의도 했었는데 강사 분을 전문적인 강사 느낌나는 분들 쓰시다가 갑자기 아재 느낌나는 분 나오고 나선 사라졌네요... 꿀팁 많았는데.

특이 사항은 짠테크로 모은 포인트로 펀드에 투자가 가능하단 겁니다. 신한이나 하나은행은 밑에 나오겠지만 포인트 전환도 자유롭고 금에도 투자할 수 있지만... 시간대비 수익율이 그지같다는게 문제인데, 모니모는 시간대비 수익율이 다른 어떤 앱보다 체감상 높습니다. 노력 대비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여간... 펀드 수익율도 짠테크로 꾸준히 넣었을 때 대략 6퍼-8퍼까지 수익율을 내줍니다. 물론 고수익 위험 감수하면요. 이번에 로봇 관련해서 짠테크로 펀드 투자중인데 생각보다 잘 오르더군요. 아, 물론 비율이 높아봐야 금액이 작아서 매우 작고 소중한 그런 수준 밖에 안 됩니다. 이런 짠테크의 묘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치킨을 사먹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죠. 그런 관점에서 모니모는 정말 효율성 최고라고 봅니다. 그래서 채권도 모니모 통해서 합니다.


[4] 패널나우 : 월 4000원, 총액 47000원

https://www.panelnow.co.kr/invitation?code=P3020414

분명 설문조사 많이 오고 그러는 편인데 이상하게 수익율이 좋지 않네요. 최근에 설문조사 폭탄처럼 오는데 제가 다 참여를 안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2천원씩 환급이 가능해서 대략 2번 정도 현금 환급해서 과자 사먹는 정도겠네요.


은행 관련 앱은 들인 시간 대비 생각보다 수익율이 좋지 않네요. 시간 효율이 좋지 않아 은행하고 엮인 짠테크 앱은 열심히 하실 필요 없고 주어진 혜택 다 받을 필요 없이 시간 날 때 생각 날 때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한 : 월 3100원, 총액 42727원

하나 : 월 3000원, 총액 9311원

신한, 하나가 시중은행 통틀어 수익율이 괜찮은 짠테크 앱이라고 보는데, 사실 다른 전문적인 짠테크 앱에 비하면 수익율이 처참한 수준입니다. 다른 시중은행은 저 정도 수익율이 나오지 않으니 이벤트 참여하는 식으로 짧고 굵게 활용하시는 걸 매우 추천드립니다. 상시 활용하긴 별로 효율적이지 않아서 저도 이번에 수입이 안정세로 들어서면서 천천히 들이는 시간을 줄일 생각이에요. 매우매우매우 비효율적입니다. 다만 신한같은 경우는 포인트로 결제금액을 납부할 수 있고, 금 투자도 가능합니다. 하나은행은 포인트로 외환투자가 가능해서 이 점은 노려볼만 합니다.

광고 보기가 주된 수입원이고 출석체크가 그 다음인데, 광고보기로 버는 수익은 시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그냥 안 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앞으로는 안하게 될 듯 하네요. 클릭하는 거보다 영상 보고 포인트 받는게 너무... 너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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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포인트 주는 앱입니다. 현금 환급이 안 돼서 네이버 페이같은 포인트전환 가능한 앱과 연동해서 쓰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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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이디 : 월 7500원, 총액 3만 네이버포인트

추천 링크가 없어서 안 가져왔습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데, 구글 유튜브 시청기록, 쿠팡 구매기록, 병원 진료기록, 보험비 납부 기록, 카드 결제 기록 등 개인과 관련한 소비생활을 데이터화해서 돈을 받고 판매하는 플랫폼입니다. 출석체크도 7일 꼬박꼬박하면 300원 주니까 출석체크 리워드 치고는 높은 편입니다. 최근에는 클릭해서 광고 보는 것도 생겼고 설문조사도 추가됐어요. 설문조사가 되게 쏠쏠한 편입니다. 광고는 뭐... 앱 깔 거 아니면 잘 안 쓰죠.

사생활을 돈 받고 파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신 경우 비추합니다. 또한 현금환급이 안되고 각종 포인트나 편의점 기프티콘 같은 걸 제공합니다. 전 다른 앱도 그렇고, 오로지 네이버포인트로만 전환해서 사용해요.


[2] 카카오페이 : 월 2500원, 총액 14085원 + 11399 카카오페이 포인트

은행있는 앱이긴 한데 시간 소모가 엄청 크진 않아서... 파킹통장처럼 모바일 현금카드라고 해야되나, 단순히 말하면 전자지갑을 제공하는 앱이죠. 전자지갑 연이율이 5%라서 짠테크용으로 쟁여뒀습니다. 파킹금액 제한이 30만원까지에요, 이자로는 하루 41원 꼴랑 들어오긴 해요. 한달 대략 1200원 정도 나오는데, 이자는 카뱅 저금통같이 잔액으로 연이율 8퍼 주는 통장용으로 넣어둡니다. 대부분 작은 금액은 그렇게 하고 있어요. 그거 티끌처럼 모아서 스스로에게 선물을 작게 해주거나 토스 연이율 5퍼인데 한달 3백만원까지 들어가는 자유적금에다 추가로 들이 붓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적게 소모돼서 나름 추천해요. 신한 카카오페이 카드랑 활용하면 은근 쏠쏠합니다. 결제 한 번에 포인트로 2퍼센트 환급이었나 무실적으로?

특이사항으론 알리익스프레스랑 연동해서 쿠폰같은 걸 뿌리고, 편의점 기프티콘도 싸게 할 때는 15퍼센트 싸게 팔아서 일찍 가야 살 수 있기도 해요.


[3] 입소스 : 월 2300원, 총액 16000 네이버포인트

https://www.ipsosisay.com/ko-kr/referral/103635d0-36fc-11ee-91e4-c599f019af95

일반적인 설문조사 앱인데 설문시간이 엄청 길어요. 물론 그에 따른 보상도 잘 주지만 솔직히 시간 좀 여유롭고 진짜 할 거 없을 때 켜서 하는 용도입니다. 게다가 설문조사가 많이 들어오지도 않고 현금환급도 안 됩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활용을 잘 안 하다보니까 월 수익이 엉망이네요. 그래도 뭐 일단 끼워넣어봅니다. 적어도 한달 과자 값은 되니까요.

특이사항은 이벤트로 네이버페이포인트 기프티콘을 싸게 살 수 있어요. 할인율이... 4퍼센트 정도니까 꽤 쏠쏠하죠. 물론 매번 그런 건 아니라서 존버하면서 포인트 쌓다보면 알아서 이벤트가 찾아옵니다.


[4] 더폴 : 월 1500원, 총액 18000 네이버포인트

월 수익은 낮으나 시간소모가 적습니다. 최근 타사 설문조사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갠적으로 저녁에 시간나면 활용하는 편입니다. 다른 설문조사와 달리 본 앱에서 진행하는 설문조사는 문항 수가 2-3개 정도라 매우 시간 소모가 작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월 1500원인 이유는 당연히 문항이 적다보니 한 번에 받는 리워드가 작아서인데, 약간 포인트가 가상화폐처럼 다뤄져요.

특이사항은, 포인트 활용할 때, 한국 돈이랑 비교해서 가치가 높을 때 여러 재화를 구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페이 포인트 500원 기프티콘을 구매할 때 15포인트가 넘어가는 경우도 있고 7-8포인트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가상화폐라 시세가 달라지면 기프티콘 가격도 달라질 수 밖에요. 아직 뭐랑 페어링 되는지는 파악을 못했어요. 달러 시세랑 유관한 것 같기도 하고요.


[5] 구글 오피니언 리워드 : 월 750원, 총액 12721 플레이 스토어 포인트

시간 소모가 극단적으로 적습니다. 문항 개수가 대략 4-5개로 구성돼있는데, 설문 자체가 거의 안 옵니다. 게다가 게임하는 유저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하는 건지 그쪽으로만 물어봐서 설문조사 자격에 안 맞으면 참여비도 안 주고 내쫓습니다. 한 건당 200원이었나 그런데, 시간 소모가 없는 거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리워드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줍니다. 내돈내고 사기 싫은 울프럼 알파 같은 앱, 스마트폰 바꿀 때 돈에 미친 카카오가 카톡 대화 기록을 톡서랍에 넣고 구독제로만 백업할 수 있다고 강요할 때 한 달 구독료를 이 포인트로 대신 결제했네요. 사소하지만 결제하면 자존심 상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구매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리워드 성격 자체가 돈을 번다가 아니고, 소소하게 짜증나는 유료앱을 한 번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보태주는 수준이라 그냥 설치하고 잊다보면 알아서 알람이 옵니다.

알람을 켜도 짜증나지 않을 유일한 앱입니다. 솔직히 앱의 존재를 완전히 잊고 있을 때 “당신은 추가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는 번역투의 알림이 옵니다.


[6] ok캐시백 : 월 570원, 총액 : 2783 오케이 캐시백 포인트 + 알파(하나은행 총액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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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달러 설문 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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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rvey time : 월 1.3달러, 총액 22달러

알람과 지메일 수신을 필수적으로 꺼야하는 앱. 엄청 시끄럽고 설문조사 자격 안 되면 빠꾸도 너무 많이 맥여서 정이 안 갑니다. 77건중 22건 정도 달러 보상 받았으니까요. 근데 잘 뽑아먹은 건 또... ㅎㅎ... 달러를 리워드로 주고 페이팔에 보낼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페이팔 달러 충전할 때 수수료 들어가던가? 하여간 직구할 때 비용을 줄여줄 가능성도 있어뵈고, 최근에 리워드 보상으로 gs25같은 한국 편의점 기프티콘도 많이보여요. 설문조사 한 건당 1달러라 1천원 좀 넘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기전에 스마트폰 어디에 걸어두고 딱 한 건만 하고 자면 되는 앱 정도로 느낍니다. 어차피 빠꾸도 많이 맥여서 굳이 많이 참여할 이유는 없습니다.


[2] poll pay : 월 1달러, 총액 10달러

https://web.pollpay.app/login?invite_code=TCCRR9XD9N

이상하게 정이 안 가는 앱. Survey time보다 좋다고 느끼는데 뭔가 정이 안 가서 활용을 잘 안 했어요. 특이사항으로는 건당 달러를 보내주는게 아니라 10달러 이상 모아야 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잘 활용은 안 해서 달러 앱은 수익율이 전반적으로 낮습니다. 건당 달러 수입도 높진 않아요. 시간날 때 잠깐잠깐 참여하는 정도. 그래도 참여비는 작게라도 줘서 위에 뭐시기 앱보다는 자존심이 덜 상하네요.

이 외에 달러 벌 수 있는 앱 중에서 좋은 앱 몇 개 있었는데, 요새 달러 설문조사앱을 활용을 잘 안 해서 수익율이 전반적으로 낮게 나오네요. 그래도 한국앱에 비하면 시간대비 수익율이 어느정도 나오는 편입니다.

정말 궁상맞은 수준이라 글을 작성하는게 하다보니 아.. 의미가 있나..?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이거 틈틈이 모아서 과자 사는 정도면 쓸만하겠다 싶어서 공유드립니다. 블로그 체험단, 공모전같은거 당첨율이 비교적 높은 곳도 몇 곳 있는데 필요할런진 잘 모르겠네요. 혹시 필요하면 팁이랑 알고 있는 거 몇 개 공유드리겠습니다.


요약 : 짠테크는 과자 살 정도로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본업과 자기계발에 투자하자. 씨드가 없으면 과외를 하든지, 씨드를 짠테크로 악착같이 모아서 주식 펀드에 투자하든지 정도.

감사합니다.

#짠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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