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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게임 속에도 인생이 있다
대도서관이 유튜브에서 하는 지렁이 게임을 보고 시작했다
처음엔 아무런 생각이 없었지만
하다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 시작하면, 작은 지렁이로 시작한다.
큰 놈이든, 작은 넘이든 아니면 주변의 푼돈을 모아 자기 자신을 기른다.
대가리를 맞으면 죽는다.
큰 놈이 될수록 장면은 더 넒은 시야, 자기보다 작은 넘을 잡아먹기 쉬워진다.
2. 푼돈 끼리 있으면 안된다. 적어도 중간급 이상 경쟁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가야
빨리 성장한다. (돈이 흐르는 곳에, 성장하는 산업에 속해야만 나도 빠르게 성장한다)
3. 과욕을 부리면 안된다. 그러면 빨리 꼬꾸라진다.
(적당히 조금씩 먹고, 안전하게 빠져야 한다. 더 먹을려고 욕심을 내면 체하게 된다)
4. 어느정도 규모를 거닐면, 주변의 똥파리와 경쟁자들이 나를 가만히 안둔다
왜? 나를 먹어야 자기가 크니깐. 내 파이를 다 먹지는 못해도
온갖 똥파리들이 몰려온다.
(자산이 어느정도 쌓이고 있다고 소문나면, 사업이 어느정도 규모를 갖추면 주변의 경계, 아니
데스매치가 시작된다. 항상 경계하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푼돈과 안정성 위주로 가야 한다)
5.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 안그러면 불의타를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경쟁이 약한 곳으로 가서, 왕노릇을 해야지, 같은 용끼리 싸우는 곳에 가면 시궁창에 빠진다
(자산을 갖추면 최대한 보수적으로 운용해 그에 따른 규모의 효과, 복리의 효과를 누려야 한다)
게임은 죽으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그러나 인생은 게임처럼 리셋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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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는 위 링크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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