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푸라기

야전사령관 노처녀 공무원 후기. jpg 반전댓글!

반응형


일단 난 니네가 그렇게 까는 30대 신규야. 그것도 30대 후반..
다행히 전업공시생은 아니고 8년정도 일하다 들어온거라 눈치,
일머리는 있고 모아둔 돈도 있음.
첫날부터 40대 아줌마들이 간식먹자고 불러놓고 화기애애 했는
데 대화를 복기해보니 죄다 호구조사 내용이었어.
나름 일머리,눈치 있다고 자부했는데 아지매들 유도심문에는 장
사없더라...
팀장이 나 멘토해줄 선임으로 1살어린 8급녀를 지정해줌. (참고
로 8급녀도 30대후반임)
처음에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줄때 참 고마웠는데 뭔가 슬슬 내
사적영역으로 들어오려는게 느껴짐
뜬금없이 필기도구 준다거나 잘 하고있는거 대뜸 옆자리에 앉아
서 검토해준다고 하질않나...
더 환장하겠는건 주변 다른 주무관들까지 은근슬쩍 노처녀쓰임
이랑 엮으려고 부추긴다는거임,
뭐 물어보려고 하면 "아 그거 000(노처녀)한테 물어보


저녁먹을때도 다들 딴데 갈데 있다고 나랑 노처녀 둘이 먹으라고
하질않나..,

니 완성아겠는신 수면 나는 수구판글까시 는근을씩 도시더신김
이랑 엮으려고 부추긴다는거임 .
뭐 물어보려고 하면 "아 그거 000(노처녀)한테 물어봐~" 이러

저녁먹을때도 다들 딴데 갈데 있다고 나랑 노처녀 둘이 먹으라고
하질않나.,
이젠 은근슬쩍 부를때만 주임님~ 이러고 대화속에서는 오빠라고
부른다..
'근데 오빠 기안문 올리셨어요?" "오빠 메일로 보냈어요." 등
.
난 이8급노처녀가 일 잘 가르쳐주는거 정말 고마운데
공갤글 읽어보면 노처녀 마음 안받아주면 그때부터는 아예 부쉼
버린다고해서..
심지어 주변 여직원들이 단체로 따시킨다고 하는데...
이 8급녀한테 일 착실히 배우면서 적당히 거리두는 방법 없드
까? ㅠTT
2

반응형